2023. 2. 3. 23:20ㆍ궁금한건 못참아
강릉중앙시장은 강릉여행을 갔으면 중앙시장은 거의 필수코스 중 하나입니다~! 그래서 오. 늘. 은
개인적인 의견이 들어가 있을 수도 있으니
참고부탁드립니다.
1. 이화 국수
강릉중앙시장에서 돌아다니다 우연히 마주친 가게입니다. 특히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어서 호기심에 줄을 서게 되었습니다.
위치는 중앙시장 정문으로 들어가셔서 직진 후 우회전 하시면 됩니다.
- 손칼국수 : 3000원
- 장칼국수 : 3000원
- 잔치국수 : 4000원
- 비빔국수 : 5000원
- 이화김밥 : 2000원
- 카드결제 X / 계좌이체 or 현금
- 웨이팅 15분~20분
평가
가격이 굉장히 저렴해서 지역상인들이나 현지인 분들도 많이 오시는 편입니다. 맛이 특별한 것보다는 시장의 가성비를 느낄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. 이곳은 맛도 물론 훌륭했지만 가격이 너무 착해서 부담 없이 잘 먹었던 것 같습니다!

아쉬운 점
김밥은 개인적으로 저가의 햄을 사용해서 그런지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. 다시 먹는다면 김밥 말고 면종류를 하나 더 시켜서 먹을 것 같습니다. 가격이 저렴한 탓에 카드결제는 안 받으십니다.
맛 ★★★☆☆
가격 ★★★★★
웨이팅 시간 ★★★★☆
2. 강릉월화김치말이삼겹살
두 번째는 김치말이삼겹살입니다. 지나가던 길에 냄새에 이끌려 먹게 되었습니다. 제가 봤을 때는 어르신들보다 20대, 30대분들이 많이 드시는 것 같았습니다. 위치가 정문으로부터 거리가 있으니 지도를 보시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- 김치말이삼겹살 : 5000원
- 웨이팅 거의 없음
- 소스 : 고추냉이 마요네즈 / 칠리소스
평가
겉은 삼겹살로 치장을 하고 안에 여러 가지 채소들과 치즈 그리고 김치가 있습니다. 개인적으로 약간 삼겹살 맛보다는 족발의 향이 있었고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습니다. 식사 후 후식으로 한 줄 정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 특히 이 가게는 전용 쉼터가 있어서 먹기 편했습니다.
아쉬운 점
가격이 양에 비해 비싼 편이었던 빼곤 다 괜찮았습니다.
맛 ★★★★☆
가격 ★★★☆☆
웨이팅 시간 ★★★★★
3. 광덕식당
강릉소머리국밥골목에서 소머리 국밥으로 유명한 광덕식당입니다. 낮 12시부터 사람들이 끊임없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.
위치는 정문에서 조금만 걸어가서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.
메뉴는 이렇습니다.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. 국밥의 국물은 종류와 상관없이 모두 동일하고, 소순이는 소머리국밥에 순두부가 들어간 것입니다.
- 소머리국밥 : 9000원
- 화요일 정기휴무
- 브레이크 타임 : 오후 4시~5시
- 웨이팅 거의 없음
- 후추, 소금, 다진 양념 제공
- 김치, 깍두기 제공
- 매운 다진 양념은 별도 요청
평가
시장특유의 서민국밥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 고기가 부드러웠으며 사골 국물이 시원해서 좋았습니다.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셨습니다.
아쉬운 점
불대기를 별도로 요청해야 되는지 몰랐습니다. 옆에 현지인 분들이 시키시는 거 보고 깨달았습니다. 매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면 드시기 전에 직원분께 요청하시면 됩니다!
맛 ★★★★☆
가격 ★★★☆☆
웨이팅 시간 ★★★★★
4. 팡파미유(Pain Famille)
시장에 퍼지는 마늘향에 이끌려 먹게 되었습니다. 개인적으로 먹고 싶었던 강릉대표빵 중 하나였습니다.
위치는 강릉월화김치말이삼겹살집 바로 옆입니다.
이곳에서는 본점이 아니기 때문에 육쪽초코빵은 구입할 수 없었습니다. 그래서 저는 대표메뉴인 육쪽마늘빵만 구입하였습니다.
- 육쪽마늘빵 1개 가격 : 4500원
- 영업시간 : 11시~16시
- 수요일 휴무
- 웨이팅 시간 없음
평가
봉지에서 빵을 꺼내자마자 마늘향이 코를 자극시킬 정도로 강했습니다. 거기다가 안에 크림치즈가 들어있어 풍미를 더했습니다. 시장에서 바로 뜨근하게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습니다. 오븐이 있으시면 한번 돌려드시는 것 추천!
아쉬운 점
느끼해서 한 번에 다 먹기에는 살짝 부담스럽습니다. 물론 느끼함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커피 같은 음료와 같이 드시면 느끼함도 덜해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.
맛 ★★★★★
가격 ★★★☆☆
웨이팅 시간 ★★★★★
5. 수제 어묵 크로켓
이곳은 지나가다 사람들이 모여있어 맛이 궁금해 들렸던 곳입니다. 여러 방송에 나와서 더 유명해진 것 같습니다.
위치는 정문에서 왼쪽으로 쭉 가시면 가게가 코너에 크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.
이곳은 신기하게도 강릉샌드도 같이 팔고 있었습니다. 크로켓을 사면서 강릉샌드도 같이 사가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.
- 치즈어묵크로켓 : 3000원
- 땡고추어묵크로켓 : 3000원
- 고구마어묵크로켓 : 3000원
- 김치어묵크로켓 : 3000원
- 단팥어묵크로켓 : 3000원
- 강릉샌드 1 box : 16000원
- 방문자리뷰이벤트 인증 시 크로켓 1개 무료
- 5개 구입 시 박스 포장 가능
- 웨이팅 15~20분
평가
크로켓 튀김이 바삭하고 안에 어묵은 부드러운 한마디로 겉바속촉 그 자체였습니다. 바로 먹으실 분들은 잘라달라고 하면 4등분으로 잘라 주십니다. 이쑤시개 하나로 찍으면 부서진다고 인당 2개씩 주십니다.
아쉬운 점
재료 소진 시 바로 영업종료하시기 때문에 늦게 가시면 못 드실 수도 있습니다. 저 또한 2시~3시쯤 갔는데 재료가 모두 소진되어 아쉽게도 다음날 와서 먹게 되었습니다. 웨이팅도 사람 수에 비해 길었습니다.
맛 ★★★★☆
가격 ★★★★★
웨이팅 시간 ★★★☆☆
강릉중앙시장 마무리
시장 중간에 음식들을 취식할 수 있는 장소가 제공되어 있습니다. 구입한 음식들을 이곳에서 드시는 분들도 많았고, 시장을 구경하면서 드시는 분도 많았습니다.
항상 드시고 쓰레기는 꼭 구입하신 점포 혹은 쓰레기통에 버리셔야 합니다!
지금까지 제가 뽑은 강릉중앙시장 음식 TOP5였습니다. 강릉중앙시장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즐기시면서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.
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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